인사말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의 정도(正道)를 걸어가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겠습니다.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의 정도(正道)를 걸어가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음연의 대표이사 정소희입니다.
<음연>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음연>은 음악을 연구하는 기업입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음악은 늘 그 진정한 가치 안에서 빛을 발하여 왔습니다. 어떤 단 한 조각의 우연도 없이 음악은 서양음악사 안에서 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음연>은 이와 같은 음악을 연구하고, 잡지를 통해 음악가의 소식을 전하고, 또한 새로운 음악회를 기획하고, 음악 전공 학생들을 위한 교육 사업을 선도해온 클래식 음악 전문 기업입니다.
<음연>의 회장이신 정진우 서울대 명예교수님의 선견지명으로 음악에 대한 정보가 척박했던 1982년 4월, 월간<피아노 음악>이 탄생하였습니다. 월간<피아노 음악>은 그 후 클래식 음악 전문 잡지로서 국내외 소식을 지난 40여 년 동안 단 한 호의 결호 없이 전해오며 음악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음연>은 월간<피아노 음악>과 월간<스트링앤보우>를 기반으로 그동안 다양한 음악 사업을 전개해 왔습니다. 깊이 있고 차별화된 클래식 음악회 개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음연 여름음악축제와 음연 겨울음악축제, 공정하고 권위 있는 음연콩쿨, 그리고 매년 2월 개최되는 젊은이의 음악제 등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발간되는 클래식 음악잡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월간 <피아노음악>은 이제 창간 40주년을 바라보며 가고 있습니다. 국내외 음악소식을 전해줄 매체가 열악했던 1980년대의 상황과는 달리 이제는 IT 기술과 자본의 발달로 전 세계의 소식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에 <음연>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새롭게 제작한 홈페이지를 통해 종이 잡지로부터 제2의 도약을 하려 합니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는 결단에는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음연>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음연>의 공연기획과 음악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새로운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음연>은 지금까지 한국 클래식 음악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 사업들을 발전시켜 나아갈 것입니다.
<음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기업입니다.
<음연>은 음악을 연구하는 기업입니다.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의 정도(正道)를 걸어가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연 대표이사. 정 소 희
음악이론박사…………………